4월 하순의 비슬산 진달래(참꽃) 군락지 비슬산을 찾아 갔더니, 오락가락하던 비 멎고 날씨는 쾌청하게 개었는데 온난화라던 기상이변 한랭으로 겨울 옷 요구하니, 피우려던 꽃 봉오리 껍질 속에서 나오지를 못하고 양지바른 언덕 진달래만 겨우 체면을 유하는데 바람은 왜 그리 억세게 불어 대는지. 비슬산을 배경으로 .. 꽃과 단풍 2010.04.27
모악산 벚꽃 산행 풍랑주의보 내린 새벽시간 집 나서며 찍은 목련. 어둡기도 하거니와 바람에 꽃이 흔들흔들. 모악산 매봉 들머리 중인리 마을에서. 벚꽃 나무 사이로 모악산 정상이. 매봉에서 만난 진달래. 능선에 부는 바람이 얼마나 세차던지... 겨울이 다시 오는 듯. 하산 후 금산사에서. 금산사 ↔ 전주간 도로. 전주.. 꽃과 단풍 2010.04.13
사량도에서, 진달래 - 피 천득 동백. 진달래 피 천득 겨울에 오셨다가 그 겨울에 가신 님이 봄이면 그리워라 봄이 오면 그리워라 눈 맞고 오르던 산에 진달래가 피었소 노루귀. 사스레피(Eurya japonica) - 차나무과, 상록활엽관목, 월평균 기온 -2℃이상 기온인 남부지방에서 생육. 개화시기는 3~4월, 황록색. 열매는 자주빛, 검정빛 장과.. 꽃과 단풍 2010.03.30
호롬보 산장에서 마랑구 게이트 오는 길에 새벽 04시 기상, 05시 반 출발, 하산 중 일출 맞이. 아침 이슬이 마르기도 전에. 솔채. Protea Flowers 마랑구 게이트에서. 꽃과 단풍 2009.12.12
호롬보 헛에서 키보봉 가는 길에 호롬보 산장 주변 습지에 군락을 이루고 있는 Scinecia. 영어권 나라에서는 Giant Grouindsel(자이언트 그라운드셀-식물학 용어)인 Scinecia Kilimanjro(시네시아 킬리만자로)는 자이언트 로벨리아(The endemic giant lobelia)와 함께 킬리만자로 대표 식물로 키가 5m까지 자란다 . 밑에 마른 잎들이 단열재 노릇을 하며 고.. 꽃과 단풍 2009.12.10
Horombo Hut 주변에서 고소 적응 날 우리나라 엉컹퀴와 비슷한데 여러 송이가 한군데 붙어 있다. 우리나라 산에서 많이 볼 수 있는 개당귀와 같다. 습지에 살고 있는 꽃, 제브라(얼룩말) 바위를 향해 오르다 발견, 키가 아주 작아 땅에 착 달라붙어 있다. 늪지에 군락을 이루고 있는 Scinecia. Everlasting Flower(영원의 꽃)으로 불리는 키 작은 하.. 꽃과 단풍 2009.12.09
Mandara Hut에서 Horombo Hut 가는 길에 만다라 헛에서 호롬보 헛 가는 길은 오전내내 날씨 쾌청하고 빨리 갈 수 없는 속도라 사진 찍기 좋았는데, 어제 날씨처럼 오후로 접어 드니 구름이 몰려와 비를 뿌리며 지나가고, 개이고,를 반복한다. Helichrysum Newii. Lomsolium Lomaracis Flowers. 사진 위쪽에 눈 덮인 키보봉이 구름으로 둘러쌓여 있다. Protea Flo.. 꽃과 단풍 2009.12.08
아프리카 TANZANIA Moshi에서 落花 나무는 교목 활엽으로 멀리서 보면 보라색 꽃이 달린 우리나라 오동나무 같다. 가까이서 보면 나무잎은 오동나무보다 작고, 꽃 모양은 참깨꽃 같이 생겼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잎을 감상하는 다육 식물로 알았으나 아프리카에서는 꽃대도 크고 꽃이 잘 핀다. 모쉬에서 마랑구게이트 가는 길 가.. 꽃과 단풍 2009.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