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525(일) 잠시 녹음 속 걷기 며칠 전 생각으론 오늘 쯤 장미공원엘 가볼까 했는데 어제 걸어보고 힘들어 하는 자신도 놀라 마음이 바뀌었다. 오랫만에 나섰던 어제 산책이 나무 힘들어 오늘은 스틱을 준비하고 도움 받으니 훨씬 수월했다. 몸도 덜 힘드니 시간도 많이 단축 되었다. '그래 힘들 땐 사람이건 도구 건 도움을 받아야 하느니... ' 그래도 걸을 수 있다는 게 얼마다 다행이며 행운인지... 몸이 불편 할 수록 더 움직이자 맹세하고 자신이 약속을 깬다. 깰 때 깨더라도 일단 약속은 하자. 어제는 절망적이더니 오늘은 희망이 좀 보인다.어제 보다 나은 오늘이었으니 내일은 더 나아지기를 간절히 소망해 본다▼아래 사진은 ▲위 사진 위치를 Zoom in~코스타리카의 "Pura Vida"(뿌라 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