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120(수) 저녁 산책 아침부터 종일 잔뜩 흐린 날씨 어제의 기분 좋은 힐링은 오늘도 내내 즐겁게 한다. 날씨까지 도와주시는 조물주께 감사 한다. 저녁 시간 전화가 왔다,"저녁식사 외식 하려고 하는데요 모시러 가고 있으니 준비하시고 나오세요.""알았다." 밖에서 먹게 되면 아무래도 집에서 먹는 양보다 많이 먹게 된다. 식사 후 아들내외 들여 보내고 소화도 시킬 겸 공원을 찾았다.기온이 많이 내려가 좀 춥지만 세 바퀴만 돌면 땀이 솟는다. 예정에 없던 일이라 오늘은 평소 반 분량 걸었다. 단풍이 밤에 찍어도 예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