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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농다리와 하늘다리('240512,일)

'240511(일) 초평저수지 둘레길 걷기 첫 참석과 처녀지인 트레킹 이다. 240512(일) 진천 자연휴양림에서 단풍나무 가지에 왕사마귀 알 환삼덩굴(가시) 도롱이(곤충) 암컷 그자리에서 죽고 숫커만 날아다닌다. 지칭개 복사열 막기 위해 잎이 오그라 든다. 3대 유리왕 때 부터 이빨 많은 사람을 왕으로 뽑기 위해 칡잎에 이빨자국을 내어 선발. 쇠뜨기 뿌리가 깊어 원폭 후 가장먼저 나온 풀이 쇠뜨기 이다. 댕댕이 덩굴

국내 trekking 2024.05.12

청포도 (대공원) '240510(금)

'240510(금) 청포도 (대공원) 평소엔 주로 9호선 급행을 이용해 환승하곤 했는데 오늘은 공항철도와 9호선 급행이 양쪽으로 나란히 정차하고 있는 상태라 얼른 공항철도에 올라타고 서울역으로, 서울역에서 환승하며 바로 오는 차에 올랐더니 반대 방향, ㅎㅎ 가끔은 이렇게 착각 할 수도, 한 정거장 간 후 내려 다시 되돌아 가는 걸 탔더니 이번엔 또 사당까지만 간다 하네, 사당에서 하차 후 뒤에 오는 차 이용하여 목적지 도착. 그래도 약속시간엔 늦지 않아 다행, 마음이 편치않고 심란해 그랬나? 지난 달엔 불참해 오랫만에 입구 들어서니 예쁜 꽃들과 녹음으로 변한 나무들이 반긴다. 춥도 덥도 않은 날씨도 좋고. 외국인들이 교대로 찍고 있는 모습이 보이기에 "세 사람 함께 찍어 줄테니 옆에 같이 서라" 하고 눌..

모임 2024.05.10

제비꽃 물 주기 ('240504,토)

'240554(토) 한 달여만에 나선 산책길삼월 마지막날 다녀오고 사월 한 달 산책을 나서지 못했더니 봄꽃들이 피었다 지고, 쪽동백도 어느새 하얀꽃은 다 떨어지고 넓은 잎만 너울너울, 숲에 생기가 돌고 신록은 이미 건너 띄어 녹음방초(綠陰芳草) 우거지고 꾀꼬리 소리 요란하다. 바위 틈에 뿌리 내리고 사는 제비꽂이 있어 돌보다 그동안 뜸했더니 다른이가 대신 사진을 찍어 보내 욌는데 꽃송이가 작년보다 숫자도 적고 생육상태가 부실하다. 작년 봄엔  열심히 물주며 신경쓰다 올봄엔 만나지 못해 손길이 덜 닿는 것을 꽃은 먼저 눈치 챘나 보다. 혹여 내일 비가 올 지언정, 종말 전 사과나무 심는 마음으로 오랜만에 물을 흠뻑 주고 왔다   밀양 위양지를 떠오르게 하는 하얀 밥풀 이팝꽃도 어느새 피어 숲과 조화를 이루..

Diary 2024.05.04

'240414(일) 제비꽃

'240414(일) 제비꽃4윌도 중순을 향해 치닫는 일욜누적된 피로 푼다는 생각으로 하루 종일 뒹굴뒹굴 무위도식. 어찌됐든 계속되던 기침은 잠시 멎는듯 하는 상태라 컨디션은 좋다. 요즘 산책을 못가 궁금하던 차에 다른 이가 "겨울 잘 이겨내고 꽃 피웠다"고 사진을 찍어 보내주었다, 그러잖아도 요즘 산책을 나서지않아 바위에 물을 주지 못해 걱정하던 참인데... 꽃을 보니 아무래도 물을 자주 주던 지난해 보다 부실해 뵌다. 열심히 물주며 신경쓰던 꽃인데 병원 드나드는 스트레스로 눈물 날 정도로 반갑고, 고맙기도 하다.

카테고리 없음 2024.04.14

진도여행 사진 계속/ 울돌목 탐방

'240412(금) 청포도 모임날(서울대공원)인데 피로가 누적되어 불참 했다. 대신 밀린 사진 정리. 진도 여행 둘쨋날('240407) 사진이 많아 진도타워와 울돌목 탐방 사진을 오늘 날짜에 올림. 진도여행은 20년 전 2박3일로 골고루 다녀왔고, 진도대교는 여러번 건너 다녔지만, 진도타워나 스카이 워크, 케이블카는 처음, 울돌목(명량) 물결치는 소리를 일부러 듣기는 처음이다. 4월 7일(일) 오전에 미르길 4코스 휴양림까지 걷고, 점심 식사 후 진도 타워로 이동, 타워 둘러본 후 케이블카 타고 해남쪽 스카이 워크 걸으며 명량해전 울돌목 파도 소리 듣고 다시 진도로 돌아와 바로 귀가행 버스에 몰랐다. 11년 전 진도 남쪽에 위치한 섬 상, 하조도 탐방 때('131101) 어두운 시간에 휴대폰 들여다 보며..

해바라기꽃('240411, 목), 분당

해바라기꽃, 분당(강남면옥)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었다 지며 꽃비 내리는 날, 거리가 멀어도 5명 전원 참석. C 형님께서 갈비찜 식사 대접해 주시니 맛나게 뜯고, 식사 후 율동공원으로 이동, 나폴레옹 커피점에서 커피와 수다를 이어갔다. 전에는 식사 후 빵 한 보따리씩 건네 주시더니 오늘은 집에 들고 가라고 갈비찜도 한 그릇씩 안겨 주시어 들고와 식구들까지 포식을 했다. 늘 베풀기만 하시는 두 분께 감사하고, 건강하게 다닐 수 있음에 감사하는 날 이다.

모임 2024.04.11

도락산 산행

240409(화) 도락산 산행 고속도로 달리며 양옆으로 산벚꽃 핀 산들이 스치니 아버지 생각.. 꽃 피고 파릇파릇 새 순 돋는 사월 동생들과 아버지 묘소 찾아 가면 인자하신 아버지 얼굴에 번지는 환한 미소처럼 울긋불긋 피어 반기는 산벚꽂과 진달래 먼발치에 여기저기 산벚꽃 보이면 꽃피는 사월에 떠나신 아버지 모습 떠오른다. 단양에 위치한 도락산은 동쪽 멀리 소백산. 서쪽으론 월악산, 북쪽으론 금수산, 동남쪽 가까이 황정산(959m), 남쪽 멀리 황장산(1078.9m), 황장산과 같은 위도의 남서쪽 멀리 대미산(1,115m)이 위치 한다. 도락산 첫산행은 2004년, 그리고 2009, 2013, 2016년 산행 후 이번(2024년)이 다섯 번째 산행 이다. 네 번은 모두 종주 했으나 이번엔 정상을 생략하고,..

山行 寫眞 2024.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