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 27

'241103(일) 가을여행 셋쨋날

'241103(일) 가을여행 마지막 날, 원주 아침 식사 후 오크밸리 안에 있는 '뮤지엄 산' 들려 관람 후 귀가하기로. 오크밸리 (Oak Valley) 골프장은 19년 전 가을('051026 ~7) 육순 골프여행으로 미리 다녀온 곳이기도 하다. 관람 시간이 길어지며 몸 불편한 동생 신경 쓰이고, 귀가 길에 차 밀릴까봐 나중엔 서둘러 둘러보고 얼른 나와 점심식사

'241102(토) 자매 여행2, 삼척, 원주

'241102(토) 자매 여행2, 삼척, 원주 점심 식사 후 삼척 해변에서 넷이서 파도 감상, 넘쳐나는 파도에 신발 양말 다 적시고, 젖은 신발과 양말을 신은 채 추암해변으로 이동, 전에 왔을 때 공사 중이던 출렁다리 건너보고 촛대 바위도 다시 만났다. 날씨 자체는 비 바람으로 불편해 보였지만, "시원한 동해바다와 거친 파도 보고 싶다"던 막내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날씨가 도와 주었으니 오히려 감사한 마음으로 다시 강릉을 거쳐 원주로 이동. . 원주 도착하여 저녁 식사 후 걷기 위해 빛의 터널을 찾았다, 전에 기차가 달리던 곳을 다시 꾸민 곳으로 생각보다 재미 있다.

'241102(토) 자매 여행2, 태백, 삼척

'241102(토) 멀고도 긴 여행 두문동재 오니 터널이 없었던 예전, 산 능선을 걸어서 다녔던 산행 생각이 떠오른다.  정선, 고한의 함백산(1573m)은 18년 전(2006.5.16) 지표면을 덮은 키 작은 야생화들과 눈높이 맞추며 백두대간 종주하느라 처음 걸었던 산,  싸리재(두문동재)에서 산행 시작하여 은대봉, 중함백, 함백산, 만항재, 수리봉거쳐 화방재까지 그땐 꽃사진 찍으며 걸었어도 5시간, 지금은 10시간도 모자를테고 아예 걷지도 못할 것 같다.     백두대간 종주 2년 후(2008.1.27),  화방재에서 싸리재(두문동재)까지 눈이 많이 쌓여 만항재에서 걷기 시작. 많은 적설량으로 두문동재까지 차가 올라오지 못해 터널 아래까지 걸어 내려가느라 7시간이나 걸렸던 일이 함백산 두 번째 산행,..

'241102(토) 자매 여행2, 하이 원

'241102(토) 멀고 긴 여행 (정선, 삼척, 원주) 정선 하이원에서 자고 일어나 아침식사 후 하이원 팰리스 호텔로 곤돌라를 타러 갔으나 11월의 태풍 콩레이 영향일까? 강풍으로 운행을 하지 않아 탑승 못하고,  잠시 반짝 개이는듯 하더니 구름이 계속 밀려 오고 있어 마냥 기다릴 수 없어 돌아서기로 한다. 동해 바닷가를 가기 위해 하이원에서 태백으로 이동.

'241101(금) 세 자매의 가을 여행 첫날

'241101(금) 정선(하이 원)행, 형제들 모임.   자매끼리 여행한다고 하니 셋째 남동생이 운전 도와주겠다며 원주에서 함께 하기로.  서울 사는 두 사람이 수원으로 가 셋이 만나 원주로 가면 가장 편한 것을... 몸 불편한 막내를 위해 수원에서 일부러 서울로 와 두 사람 태우고다시 원주를 향해 가겠다니 얼마나 피곤한 일인지... 원주에서 한 사람 더 만나 넷이서 큰차로 바꿔타고 정선 하이 원으로,

모임 2024.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