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 366

E com 광화문(엘꾸삐토)

전원 참석하여 이달 점심은 ㅇ여사님이 한턱. 좋은 일이 있어 한 턱 내면 즐거운 일, 그러나 특별한 일 없어도 식사값 지불하면 그 또한 기분 좋은 일이다. 날씨도 더워져 시내에서 만나 점심(엘꾸삐토, 스페인 음식)을 나누었다. 식사 후 영화 한 편(마담 푸르스트의 비밀정원) 감상 후 차 마시며 전에도 그랬듯, 8월 모임은 쉬고, 9월 모임은 국내 여행하기로 결정하고 작별, 뒷풀이 공식인양 세 사람은 잠실로 이동, 나머지 수다 떨다 저녁 먹고 차까지 마신후 헤어졌다. 코로나 19 영향으로 영화관 내 좌석도 나란히 앉지않고 한 사람씩 떨어져 앉게하고 있다.

모임 2020.07.02

청포도, 청계산 입구

8명 전원참석, 지난 1월 모임을 끝으로 코로나 19로 조용히 지내다 지난달(5월) 만났는데 1월엔 손자 졸업식이 있어 내가 불참했고, 5월엔 세 명이 불참하여 세 친구는 반 년만에 만났으니 코로나가 시킨 일이다. 지난달에 이어 이달에도 도심을 벗어나 한적한 곳에서 맛있는 점심 나누고, 야외에서 커피 마시며 한참을 수다 떨기로 시간 보낸 후 귀가. 코로나 영향으로 외출이 적으니 용돈 쓸일도 줄었지만, 화장품 사용할 일도 적어져 며늘이 면세점에서 사다준 것과 지인에게 선물 받은 것 사용하느라 직접 구매 시기가 많이 늦어져 귀가길에 백화점 들려 화장품과 옷 등 쇼핑 후 귀가.

모임 2020.06.11

E com, 북한강변

남쪽에 사는 세 사람은 의왕에서 만나 출발하고 북쪽 사는 세 사람은 잠실에서 카풀, 북한강변으로 씽씽고고~ ▲. 오랜만에 먹는 망개떡, 예전엔 흔했었는데 지금은 귀한 음식이 되었다. ▲망개덩굴과 열매, 산에서 망개덩굴 잎을 보면 망개떡 생각이 나곤 한다. ▲ 창넘어 북한강 바라보며 무아레 맘마에서 점심 식사. (식사비 내겠다던 ㅇ여사 불참으로 본인이 지불) 점심식사 후 강변에 위치한 카페로 이동. ▲백작약. 잠실로 돌아와 저녁까지 먹고 차 마신 후 집에 와 이것 저것 조금 하다보니 자정을 넘겼다.

모임 2020.06.05

청포도, 분당에서 수지로.

잠시 줄어드는 듯하던 코로나19, 이테원 클럽에서 다시 번지기 시작하여 안나오겠다는 3명은 불참하고, 5명이 분당에서 만나 차로 수지까지 이동, 산자락 중턱에 자리잡은 조망좋은 식당에서 맛있는 음식으로 거나하게 배 채우고, 다시 고기리로 자리를 옮겨 자연 속에 자리한 카페에서 커피 나눈 후 귀가. 오늘은 올해 傘壽를 맞이하는 한 친구 남편이 한 턱 내시어 분위기 좋은 곳에서 근사하게 대접 받은 날 이다.

모임 2020.05.14

E com, 광화문(세븐스프링)

제주도 여행다녀온지가 얼마 되지않아 정모 날자를 일주일 연기, 둘째 목욜로 바꾸었다.둘목에 만나던 친구들은 한 주 일찍 신안으로 섬여행 다녀왔으니 모임 날자를 맞바꾼 셈이다. 계획은 잠실에서 만나기로 했던 일정, 사정이 여의치 않아 장소를 바꾸고, 영화 한 편 감상. ㅇ 여사는 개인사정으로 불참. 점심 식사 후 영화(더 컨덕터) 한 편 감상. 영화 감상 후 고량주 반주 곁들여 간단하게 저녁식사까지 나눈 후 작별.

모임 2019.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