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 참석하여 이달 점심은 ㅇ여사님이 한턱. 좋은 일이 있어 한 턱 내면 즐거운 일, 그러나 특별한 일 없어도 식사값 지불하면 그 또한 기분 좋은 일이다. 날씨도 더워져 시내에서 만나 점심(엘꾸삐토, 스페인 음식)을 나누었다. 식사 후 영화 한 편(마담 푸르스트의 비밀정원) 감상 후 차 마시며 전에도 그랬듯, 8월 모임은 쉬고, 9월 모임은 국내 여행하기로 결정하고 작별, 뒷풀이 공식인양 세 사람은 잠실로 이동, 나머지 수다 떨다 저녁 먹고 차까지 마신후 헤어졌다. 코로나 19 영향으로 영화관 내 좌석도 나란히 앉지않고 한 사람씩 떨어져 앉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