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al의 추억 통장

강원도 삼척시 신기면 대이리에 있는 석회동굴, 백두대간 산행 후 하산하며 일부러 들러 관람을 했다. 위 사진은 조명 없이, 아래 사진은 조명사용했으나 들림. 너와집 물레방아 재연, 예전에 너와집 출사 왔을때 어느 집에선가 주인분께 연출을 부탁했더니... 왜 왔냐고 소리치시더니... ..

피카소(1881년 출생.(스페인) ~1973년 사망) 1895~ 1973년까지의 여섯 시기로 분류. 1. 청색시대-<슬레르씨 가족>1903년 2. 장미시대 3. 입체파 시대-<비둘기>1912년, <아비뇽의 처녀들>-“보이는 것을 그리지 않고 알고 있는 것을 그린다.” 4. 고전주의 시대(제1차 대전 직후 1920년대)-,우물가의 세여..

청학동에서.

구례군 토지면 오미리에 있는 雲鳥樓는1776년 (영조52)에 류이주(柳爾胄)가 지은 건물로, 옛부터 99칸 집으로 알려져 왔다. 중요민속자료 제8호로 지정 되어 있으며 현재는 60여 칸이 보존되어 있다. 타인능해(他人能解) 쌀 두 가마니 반이 들어가는 목독에 쌀을 채우고 가난한 이웃사람이 끼..

2004년 9월 개관한 소마 미술관 ‘파울 클레 : 눈으로 마음으로’ 2006년 국내 최초로 소마 드로잉센터 개관

보길도시편 15 겨울 바닷가 홍 해리(洪海里) 겨울 바다 쑥돌 해안 보길도 예송리 단 한 개도 주워 가지 말라 네모지게 눈을 부라리는 경고판 바다와 바다 사이 예작도 소도 자개도 반짝이는 하얀 날개 죽지를 퍼덕이며 날아오르려 하고 그 바람에 잠이 깬 잘디잔 파도 쑥돌 해안을 조용히 덮쳐 짜르륵 짜르륵 우는 까만 개구리 무리 수만 마리의 등이 까만 겨울 개구리 소리, 소리 달리고 싶은 그 바닷가 맨발로 달리고픈 그 바닷가. 보길도시편 3 동백꽃 홍 해리(洪海里) 기름기 잘잘 도는 섬 여인네 그녀의 정념보다 더 뜨거운 불 동백꽃이 피우는 불길은 기름 도는 초록빛 그 연기가 바다로 바다로 가서 섬을 만들고 섬마다 동백나무 불을 지펴서 떠도는 나그네 가슴 녹이네.

이영회 모임 끝내고 영화 한 편, 조 라이트 감독(Joe Wright) 키이라 나이틀리 (Keira Knightley) 매튜 맥퍼딘 (Matthew MacFadyen) 아름답고 매력적인 ‘엘리자베스(키이라 나이틀리)’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결혼을 믿는 자존심 강하고 영리한 소녀. 좋은 신랑감에게 다섯 딸들을 시집 보내는 것을 남은 인생의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