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우 재롱 잔치 ㅎㅎㅎ 어딜가나 왜 '우리 아이'만? 그런 일이 벌어지는지...ㅎㅎㅎ, 위 사진 앞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원우, 무용 도중 모자가 벗겨짐. 공연 끝내고 집에 와 "원우야 너는 모자가 벗겨져 춤도 제대로 못췄지?" 물어보니 "아니요, 앞에서 선생님이 그대로 추라고 해서 그냥 췄어요." ※ 동영상을 볼 때는.. 家族 寫眞 2008.12.19
시조부님 기일 "어머니, 오늘은 제가 먼저 큰댁에 가 일 할테니 어머님은 오후에 원우 데리고 천천히 와 주세요, 유아원 끝나고, 문화센타로 데리고 가면 교실은 원우가 다른 애들과 알아서 찾아 갈꺼에요." 엄마와 늘 같이 행동하던 원우, 어느새 커서 엄마와 각자 다른 시간을 보내야 할 때가 되었다. 문화센터에서.. 家族 寫眞 2008.11.14
추석과 큰 아들 생일 올 추석에 처음으로 치자 열매를 이용해 노랑색 송편을 만들어 봤다. 보기에도 예쁘고 맛도 괜찮다. 치자 열매는 에전부터 녹두 부침개에 사용하던 식용 염료. 식구들이 찬성하면 내년엔 붉은 색도 해봐야겠다. 추석 차례상엔 메(밥)대신 떡(송편)이 오른다. 명절 때나 기념일 등 어쩌다 한 번씩 입는 .. 家族 寫眞 2008.09.14
서원 첫 돐 딸의 딸은 외손녀, 외손녀의 아들이면 증손인데... 휠체어를 싣고, 기억도 오락가락하는 9순 노모 모시고 아가의 첫 돐 잔치 장소로 향했다. 찾아뵙는 사람들은 많지 않고 늘 집에만 계시니 둘째 딸이 초대를 했다. 노모를 모시고 있는 막내한테 외출 준비 부탁하고 가보니 준비는 다 되었으나 졸리시다.. 家族 寫眞 2008.08.23
2008년 여름 물놀이, 동막골 유원지. 아들 휴가 여름이면 해마다 동서와 해남으로, 바닷가로 가 며칠씩 잘 다녀 오기에 올해도 그러려니 했더니 이번엔 함께 가 며칠 쉬다 오잔다. 요즘은 산행 후 늘 계곡물에 담그고 있다 나오니 특별히 가고 싶은 곳도 없어 "너희들끼리 다녀오면 안되겠니?" 했더니 절대로 안 된단다. 작년 여름에도 수동.. 家族 寫眞 2008.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