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우의 인심쓰기 원우 유아반 등원 4개월, 엄마 떨어지기 싫어 처음엔 울기까지 했던 원우가 오늘 아침엔 어쩐 일로 할머니한테 부탁을 다 한다. "할머니 오늘은 할머니가 차 태워 주세요." 원우가 할미에게 처음으로 부탁하는 일이라 반가운 마음에 가방메고 나서는 원우 뒤를 따라 Apt 정문 앞에 서 있으니 "할머니 시.. 家族 寫眞 2008.07.04
불소 도포 한 원우 할미 치과에 가는 길에 원우도 따라 나섰다. 우리네 애들 키울 땐 못 들어본, 처음 듣는 '불소 도포' 원우는 충치하나 없이 잘 관리 해 줬다며 충치 예방을 위해 불소 도포만 했다. 값이 만만치 않아 놀랬다. 어른 스케일링도 \6萬 인데 아가들 불소도포는 그 보다 비싼 1회에 \8萬. 오후에 애기 둘 가진 딸.. 家族 寫眞 2008.06.25
천사들의 독서, 5월의 편지 - 이 해인 예전 같으면 할머니 곁에서 들었던 옛날 얘기들, 할머니와 한 집에서 정을 쌓으며 꿈을 키우던 내 어렸을 적 일 들을 지금의 어린 아이들은 책을 통해서 얻고 있다. 한 집에 같이 살고 있어도 아이들은 어렸을 때부터 또 다른 문화를 접하며 단체생활에 익숙해져 평일의 오후나 휴일에만 함께 놀 수 있.. 家族 寫眞 2008.05.14
세 자매 (父親 기일에) 평생 꽃과 함께 사시던 아버지~ 사십 여년 공직 생활 출퇴근 하시며 농사일까지 돌보시던 아버지, 시골집 넓은 마당 한 켠 크게 화단 만들고 안채 사랑채 □ 字 건물 안 작은 마당, 후원과 집 둘레 온갖 꽃 심어 가꾸시며 남달리 꽃에 관심과 애정이 많으시던 아버지~ 온갖 만물 소생하는, 깊은 숲 조차 .. 家族 寫眞 2008.04.15
시은 결혼 개구장이 오누 많은 사람들 제쳐 놓고, 둘이서만 무슨 얘기가 그리 많은지... 현아와 원우. 안전벨트 대신 헬멧 쓰겠다는 '오누'. 밖에 뭐가 있기에? 탑승 인원 많은 엘리베이트. 맏형수와 막내 시동생(큰형수 젖 먹고 자란 유복자 막내 시동생). 언제나 비들기 처럼 같이 다니며 재미있게 지내는 큰 아들.. 家族 寫眞 2008.04.05
外食 외식하는 이유도 참 여러가지, 생일을 앞두고, 어린이 놀이기구가 있어 가고 싶다며 오누가 지정한 음식점. 맛있게 먹는 일이 제일이니 기분좋게 먹자꾸나, 다섯 식구 총 출동. "원우야 많이 먹고 튼튼하게 자라렴" 제 양껏 좀 먹었으면 좋으련만, 먹는 것에 관심이 별로 없고 먹는 양이 적은 오누, 밖에.. 家族 寫眞 2008.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