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힌남노
태풍의 이름은 2000년부터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라오스,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태풍위원회 회원국 14개국에서 각각 10개씩 제출한 이름을 붙이고 있다. 140개 태풍 이름은 28개씩 5개 조로 나뉘어 차례로 붙여지고 모두 사용한 뒤에는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다시 이름을 사용한다. 2022년 제11호 힌남노는 라오스가 제출한 이름으로, 캄무안에 있는 국립공원 '힌남노 국립자연보호구역'에서 따왔다. (라오어: ຫີນຫນາມຫນໍ່, 영어: Hin Namno National Park) 캄무안 주의 힌남노는 종유석 등이 있는 동굴이 유명한 것으로 전해진다. 태풍의 강도는 최대풍속을 기준으로 '중, 강, 매우 강, 초강력' 4단계로 분류된다. 태풍의 강도는 하루 최대 풍속을 기준으로 결정. 일반적으로 태풍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