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 일이 있어 나갔다가 동생과 그의 지인 만나 같이 점심 먹고, 날씨는 뜨겁지만 늘 걷는 사람들이라 구경도 시켜 줄겸 서울식물원으로 안내 했다. 가뜩이나 뜨거운 날씨에 온실 안에 들어서니 한증막에 들어선 듯 온몸에서 땀이 줄줄 흐른다. 원형 건물 안의 1층과 2층 역할을 하는 스카이 워크 돌며 다 구경하고 온식 밖으로. 서울 식물원은 2018.10.11. 임시 오픈, 2019. 1. 27 첫방문 후 며칠 뒤 궁산과 식물원 호수공원 걷고, 2019. 9. 21 시원한 바람 부는 초가을, 식물원 둘러보고 나와 넓은 잔디마당에서 열리는 분위기 좋은 음악회 구경하며 감상도 했었다. 그 후 몇 년은 코로나 사태로 아무데도 가기 힘들었다. 식물원 호수 둘레길 걷고 호수 가운데 있는 다리를 건너 넓은 길 아래 시원한..